"직원 벽보게시로 중국내 유니클로 모두 올 스톱" 멘붕!
우리에게도 익숙한 브랜드인 유니클로, 유니클로는 일본브랜드다. 그런데 몇일전 유니클로 상하이 매장에 걸린 "야오위다오(센카쿠)열도는 중국의 것이다."라는 글을 써붙인 사진이 인터넷과 SNS에 확산되면서 중국내 유니클로는 멘붕 사태에 빠졌다.
주식회사 유니클로 & 패스트 리테일링사는 당사 차원의 조사결과, 상하이 교외의 한 점포에서 써붙인 것으로 이는 당사 차원의 지시에 의한 것이 절대 아니며, 9월 15일 오후 해당 점포의 현지 직원이 자신의 판단에 의해 상기 내용의 벽보를 게시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40분후 떼어 내었다고 한다. 그리고 기업은 어떠한 정치적 상황과 외교적 문제에 따라 행동할 수는 없으며 오로지 소비자의 입장에 서야 하는 것으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 매우 유감임을 밝혔다.
그리고 이 벽보 게시물은 다른 점포에서는 일어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보도를 발표한 유니클로 & 패스트리테일링사는 9월 18일 중국내 42개의 점포를 모두 휴업하고 일본인 스탭 약 200여명은 자택에서 대기중으로 알려졌다.
※ 참고: 유니클로 제팬/ 중국내 일본브랜드 반일시위 피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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