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덕분에 호감도 UP, 영국 헤리왕자

지난 달 8월 24일 영국왕실을 발칵 뒤집어 놓은 헤리왕자의 호텔 나체 사진사건이 지난 현재 헤리왕자는 지난 9월 3일 "나체사진사건"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헤리왕자는 런던의 호텔에서 열린 난치병 어린이와 가족을 지원하는 단체 웰차일드( Wellchild)의 자선 파티에 참석했다. 헤리왕자는 이날 아이들과 수다를 즐기며, 연설을 하며 농담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등 이미지 "정치"가 무었인지 잘보여주었다.

결국 이날의 헤리왕자의 모습은 지난 사건을 희석시키기에 충분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말 그대로 셀레브레터들이 사고치고 좋은일 하는 모습을 부각해 상쇄시키는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 것은 너무나 상투적인 일이긴 하다.

[동영상]NBCNEWS.COM / 영국왕실 프린스 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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