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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팬티차림의 구급대원 속옷차림 경찰관 이들은 왜 벗었나

팬티차림의 구급대원, 속옷차림의 교통경찰관....사람들은 의아한 시선으로 재밌게 보지만 이건 NGO 단체에서 제작한 공정무역에 대한 홍보 영상이다.

스위스 공공직업의 제복은 마케도니아 에서 생산되는데 마케도니아는 평균최저임금에도 못미치는 국가다.  근로자의 임금은 월 122 스위스 프랑으로 대략 10만원이 조금 넘는다. 마케도니아의 평균가계 지출 비용은 월600 스위스 프랑이며 이는 최저임금으로 감당할 수 없는 삶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에서 오더를 주는 결과가 결국 저개발 국가의 값싼 노동력을 착취해 공공직업의 유니폼을 생산한다는 것은 너무나 비참한 현실을 말해주는 것이다.

독과점과 시장지배력을 없애고 공평한 발전과 균등한 소득분배를 만들수 있는 공정무역제품 한번쯤 생각해 보면 어떨까.

[YouTube] Die (fast) nackte Wahrheit über Schweizer Uniformen 

(스위스 제복의 벌거벗은 진실- Evb.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