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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일본 정치인 소득 한국 정치인과 왜이리 비슷한가?

일본 정치 한국 정치와 비슷한 구석이 많은 이유는?

일본 참의원 양원은 2일 국회의원 2011년분 소득을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연중 의원이었던 717 명 (중의원 477 명, 참의원 240 명).

같은 해 3월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의원 의 세비는 지난해 4월부터 반년간, 월 50만엔 감소 했기 때문에 1인당 평균 소득은 전년보다 175만엔 적은 2003만엔이 되었다. 4년 연속 감소로 공개가 시작된 1992년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평균 소득은 중의원이 2007만엔, 참의원은 1996만엔. 중의원 중 가장 소득이 높았 다는 자민당의 아소다로 총리가 4억 3137만엔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아소다로의 경우 자산 매각 등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2위는 무소속 하토야마 쿠니오 전총무로 2억 5543만엔. 3위는 민나노당의 나카니시 켄지 참의원 의원으로 2억 4897만엔이었다. 4위는 자민당 사토 유카리 참의원으로 9371만엔이다.

정당별 평균 금액은 민나도 당이 3218 만엔으로 최고였으며 신당 키즈인이 2648만엔, 신당대지・진민주가 2313만엔, 자민당이 2156만엔에 이어 민주당은 전체 평균을 밑도는 1850만엔 이었다.

또한 소득과 다른 현금 증여 등에 대해 친족에서 증여를 받은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가 41억 9358만엔으로 하토야마 전 총무상은 41억 6911만엔을 신고했다.

일본 국회 의원의 연봉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우리나라 역시 국회의원의 연봉과 지원은 세계 최고 수준...어찌 이리도 닮은 것인가.


<도찐개찐>

※ 출처 월스트리트 저널 일본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