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이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Finish of DIII 3200 Meter Race at Ohio 's 2012 State Track Meet" 제목의 동영상은 3200 미터 달리기의 골 직전에 쓰러진 라이벌을 부축하고 피니시 라인까지 함께 달려주는 선수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아덴과 매간선수, 캡쳐 이미지ㅣ데일리메일>
이 동영상은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고등학교 육상 경기 대회로. 3200미터 달리기 였으며 전세계의 많은 네티즌들이 찬사한 이유는 결승선 라인에서의 모습이다. 결승선에서 라이벌인 아델을 먼저 결승선을 넘도록 양보하는 고교선수의 매간의 행동이었다.
지역TV 에도 소개된 이 감동적인 영상은 진정한 스포츠맨십이 무었인지 보여주는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그러나 쓰러진 아덴과 끝까지 도운 매간은 각각 14, 15위로 꼴찌가 됐으며 대회 규정상 두 선수 모두 실격이다, 경기 대회 책임자는 규정상 분명 실격이지만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두선수를 예외적으로 실격처리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경쟁 선수를 도운 매간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엔 스포츠정신이 무었인지 보여준 것에 감동한 네티즌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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