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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업데이트] 현대판 하니발 렉터? 얼굴을 먹던 남성 경찰 총격에 사망

27일 미국 마이애미 THE BLAZE에 실린 뉴스기사의 제목이 쇼킹 합니다. 남성의 얼굴을 먹고있던 남자가 경찰의 총격에 사망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마이애미 해럴드에도 실렸는데 당시 맞은 편 건물에서 촬영한 영상(무음)을 인용하고 있어 리포터 하고 있는 동영상이 실린 THE BLAZE를 링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7일 미국 마이애미 코즈웨이 고가아래 (도로옆 보행로) 에 벌거 벗은 사람둘이 있다는 지나가던 여성의 신고에 경찰이 도착했을때 벌거벗은 이 남자는 다른 남자의 얼굴을 먹고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경찰이 중지하도록 외쳤지만 이 남자는 무시하고 얼굴을 먹으려 하고 있었고 결국 경찰이 12발이상의 총격을 가했지만 이 남자는 죽을때 까지 얼굴을 씹고 있었다고 합니다. 1발의 실탄을 쐈으나 계속 얼굴을 먹고있어 6발의 탄환을 쏴서 사살 했다고 합니다. (*수정합니다)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에서는 주변 목격자의 인터뷰가 있는데 이 목격자가 봤을때 그 사람은 미친 개 같았다고 합니다.

얼굴을 물린 사람은 잭슨 메모리얼 병원으로 후송되 치료를 받고 있으며, 병원에 도착했을때 얼굴의 절반 가까이 먹혀있어 누군지 분간이되지 않을 정도로 중상 이었다고 합니다.(수정합니다) 당시 경찰의 저지가 없었다면 아마도 사망 했을 것이라고 보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범인은 노숙자였을 것이라 하며 정확한 신상정보가 없습니다. 현대판 하니발 렉터가 된 범인을 사살한 경찰은 범인이 코카인 정신병으로 신체가 발열되는 경우 벌거벗고 열을 내리는 일도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마약으로 인한 정신분열 상태였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참고 ㅣ Miami Police Shoot and Kill Naked Man ‘Eating’ Face of Another Man

※ 유튜브ㅣ Police kill naked man zombie who eat other man's head Miami May 26,2012 Raw surveillance video (무음/유튜브 안전모드 해제되야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 업데이트 ㅣ 피해자의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얼굴안면 대부분의 피부가 업고, 근육손실이(70~80% 손실) 컸다고 합니다. 범인의 얼굴도 공개되었더군요.

※ 허핑턴 포스트 ㅣ 'Cannibal' Attack: Naked Man Shot Dead In Miami 'As He Chewed Victim's Face' (VIDEO, PI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