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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칸영화제, 사샤 바론 코헨 요트 발광 퍼포먼스

배우 사샤 바론 코헨이 주연한 영화 "딕테이터"의 홍보활동으로 제 65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도 화려한 발광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라고 하더군요.

사샤는이 영화제가 개막한 5월 16일, 칸느 해상에서 게릴라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극중 캐릭터인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독재자 ' 아라진 장군으로 분장한 사샤, 조지 클루니의 전 여자 친구로 알려진 이탈리아 여배우 엘리자베타 캐나리스와 바다에 떠있는 요트에 등장해 특유의 발광 퍼포먼스를 했다고 하는데 이는 영국 미러지의 카메라에 포착 되었습니다.

<발광 퍼포먼스는 Mirror 에서 보세요-게티 이미지라 저작권관련 링크만 추가합니다.>


수영복차림의 두사람이 서로의 몸에 선탠 오일을 발라 주고 분위기 좋은와중에 사샤가 엘리자베타 캐나리스에게 육체 관계를 묻고 엘리자베타 캐나리스는 그것을 거부하고 사샤의 따귀를 후려쳣다고 합니다. 이에 격분한 샤샤는 자신의 군인들에게 엘리자베타를 연행하도록 명령하고, 그녀를 갑판의 밑에 데리고 갑니다. 이후 사샤의 병사들은 엘리자베타의 시체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큰 검은 가방을 나르고 사샤는 그것을 바다에 던져 버립니다.

퍼포먼스의 내용은 이렇다고 하네요. 칸에서 사샤는 칼튼 호텔에서 진행된 사진 촬영에 낙타를 타고 등장하기도 하고 칸 영화제에서 화제를 뿌리고 다니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는 올해 제 84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레드 카펫에서도 독재자의 모습으로 등장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유골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그것을 유명 사회자 라이언 시크 레스트의 몸에 털고 바닥에 뿌리는등 일전에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칸 영화제 사샤 바론 코헨>


<딕테이터 트레일러 영상 1>


<딕테이터 트레일러 영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