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베이징행 다크나이트 시사회 총기난사 피해, 행운

배트맨 다크나이트 프리미어 총기난사 성룡 참석 예정이었다.

지난 7월 20일 미국 콜로라도 덴버 교외의 오로라 극장에서 영화 배트맨 시리즈의 최신작 다크나이트 라이징의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12명이 사망하고 부상자 58명으로 최악의 총격사건이 벌어졌다. 24세의 용의자 제임스 훔즈가 체포되었고 이후 많은 이야기가 전해지는 가운데 배우 성룡이 당시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성룡ㅣ베스트키드 스틸샷>

코타쿠닷컴(kotaku.com)이 중국 관영신화사의 보도를 인용 전하는 바에 따르면 당시 성룡은 급한 일이 생겨 베이징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에 참석을 포기하고 베이징으로 돌아간 성룡은 총기난사 사건을 피할수 있었다는 것이다.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것을 전해 들은 성룡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하고 있다. 성룡은 최근 신작 영화 십이생초 (2012)의 미국 프리미어를 앞두고 있어 불안한 마음을 안고 있으며 안전을 위해 미 중앙정보국(CIA)에 배우와 관계자들의 경호를 부탁할까 고민중이라고 전하고 있다.

현재 미국의 영화 프리미어 시시회는 경호가 대폭강화 되었으며 헐리웃의 영화 관계자들 모두가 사건의 충격으로 프리미어 시사회 이벤트를 테러수준의 안전 강화조치를 계획중이라고 한다.

"하마터면 비보를 전해들을뻔 했다 ㅜㅜ"

※ 중국 관영신화사ㅣ成龍受邀"蝙蝠俠"首映未成行 逃過一劫 

※ 코타쿠닷컴ㅣJackie Chan Allegedly Missed Being In Aurora The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