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엉덩이를 보여 드립니다. 미국 문암트랙 (Moon Amtrak) 행사
<캡쳐이미지:유튜브>
지난 7월 14일 유튜브에 업로드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구나 니겔에서 달리는 열차를 향해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엉덩이를 보여주는 문 암트랙 행사가 열렸다. 이날은 70명이 참여해 달리는 열차를 향해 엉덩이를 까보였다.
올해 33회를 맞는 문 암트랙 행사는 1979년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남자가 친구를 향해 "이곳을 통과하는 암트랙(전미철도여객 공사열차)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흔들면 술을 사겠다고 도발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이 늘어 2008년에는 무려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울타리 넘어 달려가는 열차를 향해 엉덩이를 보여 주었다.
그런데 덕분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은 이지역의 경찰들로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만가자 대소변을 보거나 노상에 주차를 해놔 날이 갈수록 단속이 엄해지고 있다고 한다. 행사 중지 명령이 내려지기도 했으며 점차 참여하는 사람들이 줄었다고 한다.
(동영상 하단의 산후안카피스트라노 뉴스 링크에서 이날 행사의 사진들과 영상, 스토리를 볼수가 있습니다.)
[YouTube]July 14, 2012 Mooning at Amtrak Laguna Niguel
※ 출처 산후안카피스트라노 뉴스 ㅣ VIDEO: 'Moon Amtrak' Drops Fewer Drawers in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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