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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미국 오리건주 숲속 보잉 727를 하우스로 개조한 꿈의하우스

내집마련, 얼핏 생각하기엔 우리는 아파트나 멋진 단독을 그려보지만 어디에나 괴짜같은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미국 오리건주에 사는 브루스 켐벨씨도 그런 사람중 하나이다. 

브루스 켐벨씨는 보잉 727-200 여객기로 자신의 꿈의 하우스를 완성했다. 

<이미지 출처 위키피디아ㅣ 보잉 727-200 어드벤스>

미국 오리건주 숲을 걷다 보면 거대한 비행기를 발견할수 있는데 이 비행기는 비상착륙한게 아니라 비행기 매니아 미국인의 하우스라는 것이다. 보잉 727-200(어드벤스) 여객기는 중,단거리용으로 큰 기체인 만큼 아직도 리모델링 중이며, 여객기내의 화장실 3개중 하나는 사용가능 하도록 배관공사등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해내고 있다고 한다. 

브루스 켐벨씨는 "지금은 실험단계와 같지만, 언젠가 자신과 같은 비행기에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마이홈을 비행기로 갖기란 어렵지만 적어도 자신에게 만큼은 최고의 집이라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브루스 켐벨의 꿈의 하우스는 CNN에 보도 되었고 6월 3일 유튜브에 동영상이 업로드 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