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인 극초음속 항공기 시험 비행 중 통신 두절

미 국방부 기술 연구 기관인 방위 고등 연구 계획국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DARPA)는 11 일, 지구의 각 위치를 폭격 수 있도록 설계된 무인 극 초음속 항공기 "Falcon Hypersonic Technology Vehicle (HTV-2)"의 두 번째 시험 비행을하고 발사에는 성공했지만 이후 통신이 두절되었다고 발표했다. HTV-2는 이날 캘리포니아에서 발사되었지만, 대기권 상층부에서 로켓에서 분리되어 "활공"단계에 들어갈 때, 통신이 두절됬다.

※ 미국 무인 극초음속 항공기 시험 비행중 통신 두절
http://www.afpbb.com/article/environment-science-it/science-technology/2819573/7626767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나라가 어디인지 당췌 알수가 없다. 통신 두절 됬다고 발표했지만 이역시 100%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미지 - HTV-2)

지상 공격을 위한 구상중 하나였던 직경 30cm, 길이 6m의 미사일 위성으로 지상 1만 Km 상공에서 중력 가속도를 받은 텅스텐 또는 열화 우라늄 만든 금속의 미사일은 가히 두려운 존재가 될 것이다. 지상으로 떨어지는 파괴력은 핵탄두에 필적 한다고 한다. 

공상과학 영화에나 나올법 하고 실제 우주 조약?에서 금지 되고 있다고 하지만 가장 치명적이고 궁극적인 무기 시스템은 분명하다.

다른 국가의 무기 개발에 대단히 민감한 미국은 여전히 무기개발에 있어서 현재 진행형이다. 무인 극초음속 항공기 HTV-2역시 성공했다면 미국은 가장 두려운 무기를 보유한 국가가 된다.

※ HTV-2 테스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