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되어라" 이소령 명언과 철학 리믹스 동영상

"물처럼 되어라" 이소룡 명언+철학 리믹스 동영상

32세에 요절해 전설이 되어 버린 이소룡은 영화속 배우의 모습이나, 실제 현실에서의 무술인으로 확고한 신념을 가진 철학자이기도 했다. 아버지의 모습과 분위기를 많이 닮은 아들 브랜든 리의 마지막 영화 "크로우"는 여전히 인상깊은 이미지를 남기고 있으며 브랜든 리의 사망은 이소룡의 집안 내력과 연계되 실제 전설과 같은 "저주"의 소문이 떠돌기도 했다.

"Be Water My Friend! Bruce Lee Remix" 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된 유튜브 영상은 "물과 같은" 그의 신념과 철학을 과거 흑백 TV시절의 인터뷰 영상과 영화를 편집해 제작한 것으로 실제 이소룡의 확신에 찬 목소리가 매우 인상적이다.

아득한 저편의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 만을 주목하고 있다, 달이 보이지 않을때 중요한 것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마음을 비워야 하는 것이다. 마음을 비우고 형태가 없고, 모양도 없도록 해야한다. 물처럼 말이다. 물은 흐를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다. 그렇지만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그것은 흘러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다.

마음처럼 움직이기 위해서는 단련 해야할 필요가 있다. 조건 반사는 마음의 단련이다. 펀치를 치는 것은 주먹만이 아니기 때문에 몸을 단련해야 하는 것이다.

펀치를 치는 것은 주먹만이 아니다. 몸 전체를 사용해 하나의 움직임이 되어야 하는것이다. 계속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흐르는 것은 중요하다.

하늘아래 모두는 하나다.

형체에 빠지면 마음을 일체할 수 없게된다. 그래서 형체와 모양을 믿지 않는다. 그것이 성장하는 과정이다. 마음을 비우고 형태가 없고, 모양도 없도록 해야한다. 물처럼 말이다. 물을 컵에 담으면 물이 컵이 되고 물을 병에 넣으면 그 병이 되며, 주전자에 넣으면 주전자가 된다. 물은 흐를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다. 물처럼 되어라. 친구!

"I said, 'empty your mind, be formless, shapeless, like water. Now you put water into a cup, it becomes the cup. You put water into a bottle, it becomes the bottle. You put it in a teapot, it becomes the teapot. Now water can flow, or it can crash! Be water, my friend'...like that, you see?"

"물이 흐르면 썩지 않는다"는 말이 새삼스럽게 들리는 것은 왜 일까?

※원제: 브루스 리 인터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