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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중국 반일시위 "일본제품 불매운동" 참가자의 실패 사진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유권을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웨이보에 "반일시위" 중인 한 참가자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흰색의 T셔츠에는 일장기와 일본 브랜드의 로고를 크게 X표시하고 중국어로 "일본제품불매"라고 쓰여져 있는데 결정적이 "실패"는 바로 캐논의 카메라는 목에 걸고 있다.

창업 80주년을 맞게되는 일본의 디지털 기기 메이커 캐논 카메라 스트랩을 확인한 중국 누리꾼들은.."역시 중국답다". "캐논이 어디건지 모르나?" "일본인이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바보아냐?" 라는 등의 반응이다.

심각한 현장에서도 늘 찾아보면 웃음이 나오는 포인트가 있는데 이 사진은 "결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유권분쟁과 한국과 일본의 독도문제는 결국 장기간의 싸움이 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