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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딸꾹질 멈추는 캔디를 개발한 13세 소녀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캔디의 이름은 히커팝스? "Hiccupops"라고 합니다. 무었보다 이 딸꾹질 멈추게 하는 캔디를 개발한 소녀가 불과 13세 소녀 말로리 키버만(13) 입니다, 미국 코네티컷 맨체스터에 살고 있는 이소녀는 회사를 설립해 세계 판매를 위한 준비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딸꾹질을 멈추는 민간요법은 다양하긴 한데 어쩔땐 오랜시간동안 안멈추는 경우도 있는데 캔디도 먹고 약도 먹고 재밌는 아이디어 입니다.

<사진출처 : ODDITYCENTRAL>

말로이 키버만은 11살때,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에 대해 연구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소금물 마시기, 위를 바라보며 물마시기, 한 수저의 설탕을 먹는 방법등 여러 연구를 시도 2년간 약 백번이 넘는 방법에 도전했지만 좋은 방법을 찾는데 실패하고 연구를 거듭해 '딸꾹질'은 목구멍과 입의 신경 과민을 이해하고 과도한 자극을 상쇄 시키는 방법을 연구. 긴 시행착오 끝에 부엌에서 사과+사이다+식초+설탕을 넣고 막대기 사탕을 만들어 이것을 히커팝스라 이름짓고 좋은 효과를 낸것에 아이디어를 더해 상품화에 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전세계 딸꾹질에 시달리는 사람을 위해 기업을 운영해 보기로 결정, 맨체스터 지역의 기업지원 사업에 참가해 프리젠테이션을 하게되고 지역기업지원 사업 설립자의 눈에 띄어 상품화를 위해 코네티컷 대학과 협업의 기회를 잡고 말로리 키버만(13) 전속 컨설던트 팀을 출범했다고 합니다.

이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지역기업 지원사업의 설립자는 '매우 간단하고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는'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했다고 합니다. 이 사탕은 학교와 병원, 사무실, 약국에서 판매, 얻은 수익의 일부는 암으로 투병하는 사람들에게 기부될 것이라고 합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길수도 있던 딸꾹질을 연구한 노력과 정성이 보상을 받는 군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몇년후 이친구가 발명한 딸꾹질 멈추는 캔디를 사먹을 날이 올수도 있겠군요.^^

13세에 CEO라니...노력파천재군요.

※ 기사참고 : 13-Year-Old Girl Invents Lollipops That Cure Hiccu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