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황당 시츄에이션이 있나.
MBC 국장님께서 기타리스트보고 다리꼬지 말고 연주하라는 주문.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있다는게 참 신기할따름이다. 뮤지션에게 연주하는 자세까지 요구하는 것이 어디 상식적인 일인가. (☞ 기사보기)
더군다나 박주원은 기타리스트다.
(사진출처:기타리스트 박주원 홈페이지)
2001년 시리우스 1집 앨범 'Crossroad(크로스로드)'로 데뷔 2010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 크로스오버' 부문 수상한 뮤지션이다.박주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23년 연주하면서 초딩 때도 안 받았던 가장 황당한 주문을 받았다'고 트위터에 공개 했는데 "내가 MBC 면접 보러 왔냐?"라는 글과 함께 "내가 쳐 누워서 치던, 물구나무를 서서 치던 네가 뭔 상관이야?"라는 멋진 트윗을 날렸다고 한다.
짝짝짝!
(사진출처:wesborland)
문화방송이라 하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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