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동남부 수도 드니프로 페트로프스크에서 활동하는 거리 음악을 공연하는 백발의 노인에게 최근 놀라운 일이 생겼는데 언제 부터인가 개 한마리가 다가와 노인의 섹소폰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놀라은 일은 백발의 거리음악가인 세르게이 이바노비치씨가 기르는 개가 아니라고 한다.세르게이씨가 광장에 나와 접이식 의자를 펼치고 공연을 하고 있으면 어디선가 나타나 다가와 앉아 연주에 맞춰 노래를 하는 개 덕분에 그의 거리 공연 수입은 예전에 비해 많이 늘었다고 한다.
세르게이씨는 이 떠돌이 개와 함께하기로 해 "운명"적인 친구를 맞게 되었다.
기사보기 : В Днепре уличный пес дал концерт вместе с кларнетисто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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