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터넷

네티즌의 반응을 볼수있는 다음소셜픽 쓸만해

최근 조선일보의 나주 초등생 성폭행 사건 오보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워낚 사회를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이라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조선일보가 전면에 오보를 바로잡는다는 사과 보도를 내보냈지만 누리꾼의 분노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대형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의 경우 국내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포털 사이트로 만년 2등인 다음(DAUM)이 최근 포털사이트에 선보이고 있는 소셜픽이 의외로 네티즌의 반응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어 눈에 띈다. 네이버의 경우 검색결과 하단의 실시간 검색기능으로 SNS의 반응을 전달하고 있지만, 다음의 전면적인 SNS 반응의 도입은 환영할만한 일이라 할수 있다. 

다음에서 "조선일보"를 검색하면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뉴스등 검색결과를 보여주고 하단에 "SNS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조선일보 사과"와 같이 이슈가 되고 있는 연관검색에서는 확실히 SNS의 반응을 우선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의 정보는 포털사이트에서 얻는 현재의 환경에서 포털사이트의 의무와 책임은 커져가고 있는데 댓글을 제외한 SNS 반응은 실시간으로 국민들의 의견을 반향하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여론을 짐작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되고 있다. 

누리꾼의 댓글보다 좀더 빠른 여론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다음의 소셜픽은 인터넷 이용자들과 더 가까워지는 하나의 소통의 공간이 될듯해 반갑기만 하다. 다음의 소셜픽이 압력?에서 자유로운 공간으로 남아 네티즌의 자유로운 소통공간이 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