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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발매금지 만화 "아수라" 영화로 제작 9월 개봉

뽕삘 2012. 7. 6. 22:04

"제니 게바"의 만화가 조지 아키야마의 잔혹 만화 "아수라"가 영화로 제작되었다. 아수라는 소년 매거진 (코단샤. 1970년 ~1971년 연재)의 연재작으로 과격한 묘사등으로 일본 내에서 유해도서로 지정되 발매 금지까지 가는 일도 벌어졌었다.

전 3권으로 지금 시대에는 상상을 할 수 없는 세계에 대기근의 시대, 헤이안 시대 말기 잇따른 홍수와 가뭄으로 대기근이 찾아온다 그로인해 시체가 뒹굴고 사람들은 사람을 죽여 인육을 탐내는 세상이 되었다. 

임신한 여자가 낳은 아기의 이름은 아수라..아이의 어머니이지만 굶주림에 결국 아수라를 구워 먹으려고 한다. 그때 번개로 인해 아수라는 살아남아 강에 떠밀려 내려가고, 홀로 살아남기위해 짐승과 같은 삶을 이어간다..그리다 만난 소녀 와사카에 의해 인간으로서의 사랑을 깨닫고 우연히 만난 법사로 부터 가르침을 받아 점차 인간성을 회복해 간다. 그러나 저주 받은 이땅의 굶주림으로 인해 멀쩡한 사람들까지 점차 인간성을 잃어간다. 소녀 와카사도..점차...아수라는 저주받은 땅에 남아있던 고아들을 모아 도시를 향해 간다.

감독 : 사토 케이이치 (인기 애니메이션 "TIGER & BUNNY"의 감독) 코미나미 야스하가 OST

[YouTube] 아수라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