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미국 수상구조요원 관할밖에서 인명구조 해고통보

뽕삘 2012. 7. 6. 12:14


플로리다의 젊은 인명 구조 원이 자신의 관할 밖의 해변에 빠져있는 사람을 구출 한 이유로 직장에서 해고 되었다고 한다.

수상 구조요원인 토마스 로페즈 (21세)는 북쪽 마이애미 하란데일 비치에 배속되어 있었다. 

월요일 오후 해안 통행관리인이 그를 부르러 와서 그의 담당구역 외부의 해변에 누군가 빠져있는 사람이 있다고 알렸다.

플로리다 남부 지방 신문 및 미디어의 취재에서 로페즈는 다음과 같이 말을했다. "상당히 먼거리를 뛰어야 했어요. 하지만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었어. NO!라는 대답은 생각할수 없었어요." 

신원 불명의 남성은 구조된 후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그는 현재 중환자 실에있다.그런데 토마스 로페즈는 사고 보고를하기 위하여 회사에 갔더니, 그는 관할 지역에서 500미터 밖으로 벗어났기 때문에 해고가 된것이다. 

로페스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직장 담당자는 "정말 미안하지만, 규칙은 규칙이야"라고 들었다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나는 전혀 믿지 않았다." 직장 담당자는 "우리는 책임 문제가있어 배치된 장소에서 떠날 수 없다." "그의 행동은 그의 결단에 의한 것입니다. 그는 회사의 규칙을 알고 있었고, 그는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을 행동에 옮겼을 뿐이다." 라고 설명하는 것은 그를 여기 해변에 파견한 관리 회사의 책임자 였다고 한다.

토마스 로페즈는 시급 8.25달러 일에 미련을 두지 않는다고 하며 로페즈는 "만약 똑같은 일이 일어 났다고 하면, 나는 반드시 구조에 나설 것이다. 내 행동은 도덕적이며, 내 도덕에 반하는 일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책임과 규정이라는 것때문에 젊은 수상구조원이 하루아침에 백수가 되버린 사건으로 미국의 많은 네티즌들에게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철처하게 룰에 의해 움직인다. 총기사건의 경우 부상자가 죽어가는 순간에도 경찰이 오지 않는 이상 절대로 접근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책임 소재가 대단히 엄격하다는 것이 바로 미국이다.

어찌되었든 엄청나게 멍청한 미국의 규정주의라 볼수 있다.

※ 출처 ㅣ Weird : Lifeguard in Florida fired after saving drowning man - GMA NEWS (7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