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감자 싹 나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

뽕삘 2012. 7. 1. 23:59

감자 싹 나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

<누구냐 넌>

감자는 저장이 가능한 식품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무섭게 생긴 싹이 쉽게 자라난 다는 것이다. 감자 싹을 독소가 있어서 먹으면 안되는데 감자의 새싹에는 솔라닌이란 유독물질이 포함되 있다고 한다.

칼이나 수저를 이용해 도려내면 되긴 하지만 처음부터 싹이 나지 않도록 보관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생활정보등을 다루고 있는 웹사이트 나나피 제팬의 생활정보 팁2위에 오른 방법이 있어 소개.

감사의 새싹이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과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야채 보관 상자나, 김치 냉장고의 야채 칸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사과를 모서리 귀퉁이에 각각 하나씩 놓고 감자를 주변에 놓아 보관하는 방법이 있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성분이 감자에서 싹이 나오는 것을 억제시킨다고 한다. 사과를 살때 사과를 포장하고 있는 스펀지, 종이를 버리지 말고 포장된 사과 그대로 감사 사이에 놓는다. 사과가 감자의 무게로 인해 받는 손상을 방지 하기 위해서 라고 한다.

화학물질을 이용하지 않고 안심할수 있는 보관 방법으로 사과를 상온에서 보관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쭈글쭈글 해지는데 과실의 노화 현상이라고 한다. 감자를 보관하는 사과 역시 시간이 지나 주름이 생기면 새로운 사과로 교체해 주면 된다.

그리고 보관하고 있는 야채상자, 김치냉장고 야채보관 통에 있는 감자에서 사과향을 풍기고 있다면 사과의 에틸렌 성분이 잘 퍼지고 있는 것이므로 안심하면 된다.

여름엔 야채실, 냉장보관하고 사과와 함께 보관되는 감자는 공기순환이 되도록 틈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야채실이 없는 경우, 신문지에 사과+감자를 싸서 보관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