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발견된 신기한 버섯 방송사고 민망하다

대박! 방송사고

중국 서안TV에서 6월 17일 초특급 황당 사고를 내보냈다. 중국 시안tv는 신기한 버섯이 발견됬다는 제보를 받고 여성리포터를 현장에 급파한다. 현장에서 취재에 열심인 리포터의 뒤로 마을 사람들이 신기한듯 뭔가를 살펴보고 있다.

물통에 담겨있는 버섯을 닮은 요상한 모양새의 물체를 만져보고 촉감이나 모양에 대해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취재영상에 나오는 마을의 80세의 노인은 내 평생 이런 물건을 처음이여 라며 말랑 말랑 하고 앞에도 구멍이 있고 뒤에도 구멍이 있어 라며 신기해 한다.

그러나 이 영상을 본 중국의 네티즌들은 순간 경악을 할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 소식이 빠르게 퍼져 나가자 시안tv는 "기자가 어리기 때문에 세상을 잘 몰라 잘못된 정보를 전하게 됬습니다. 여러분의 의견과 지적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실수를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한다.

"저는 신기한 버섯을 발견했다는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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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대로 정말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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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취재 현장의 마을 사람들과 리포터가 너무 순수한것 아니냐는 의견과 함께 방송사가 홍보를 노린 노이즈 마켓팅이 아니냐 하는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이 영상은 19금이므로 유튜브에 로그인(성인인증)해야만 볼수가 있다. 

※ 유튜브 ㅣ http://youtu.be/FHydJ_ZQdmU

※ 출처 ㅣ 시안tv 【太岁肉灵芝】《西安零距离》就误认性用品为肉灵芝致歉(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