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성 서민가정에서 태어난 중국 최초의 여성우주인 류양
뽕삘
2012. 6. 17. 19:25
중국 최초의 여성우주인 류양(Liu Yang 34·사진)에 대해 중국 인민들의 관심이 무척이나 뜨겁다고 한다. 우주 개발 강국을 목표인 중국은 4 째의 유인 우주비행이다. 더군다나 첫 여성우주인인 류양은 인민해방군 공군 소교(소령)이다. 11년의 공군 경력, 1천680시간의 안전비행, 네 기종의 항공기를 조종할수 있다고 한다.
중국 허난성의 가난한 맞벌이 노동자 부부의 가정에서 자라난 그녀는 타고난 근면성과 지기싫어 하는 성격으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성정은 항상 최고 였다고 한다.
대학시험때, 중국의 중점대학에 합격할수 있는 실력이었지만, 류양은 자신의 진로를 학비가 들지 않는 공군 비행 학교를 선택한다. 이로인해 류양은 중국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가 되는 계기가 된다.
이러한 류양의 서민적인 성장과정은 어쩌면 중국인민들에게 또다른 감동을 주었을 것이다. 류양은 유부녀다. 남편역시 조종사라고 한다. 인터뷰에 따르면 류양은 귀환후 출산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의 유인 우주선 '선저우 9 호'가 6월 16일 발사에 성공했고 18일에는 중국 최초의 유인 우주 도킹이 펼쳐진다. 선저우 9호는 20일간 우주에 머무르며 톈궁 1호와 이르면 오늘 도킹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