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신개념 브래지어 "JoeyBra"
핸드백을 휴대하기 힘들때? 암튼 여자가 아니라 그 불편함은 모르겠지만 신개념의 아이디어가 독창적인 브래지어 조이 브라(JoeyBra) 라고 합니다.
재밌고 창의적인 브래지어 조이브라 (JoeyBra)를 고안한 것은 미국 워싱톤 비지니스 스쿨에 다니는 머라이어 젠트리와 카일 바틀로우 두명의 학생으로 200명의 젊은 여성에게 리처치 한 결과 무려 95%가 파티에서 소지품을 보관소에 맡겨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브래지어 개발에 매우 자신이 있다고 합니다.
파티복(드레스)을 입거나 휴대품을 소지하기 힘든 공간, 또는 해외여행에도 돈, 카드, 휴대폰 같은 것을 보관할수 있다고 합니다.
<조이브라가 필요하시군...>
조이 브라가 있다면 이렇게 휴대폰을 꽃아둘 필요가 없겠죠. 옆구리에서 빼는 것도 이상한가? 암튼 이 브래지어는 그녀들이 다니는 학교의 사업계획 대회의 마지막 작품으로 선정되어, 이번 여름부터 학교에서도 판매 된다고 합니다. S, M, L의 3사이즈로 가격은 19.99달러 (2만 3천원)이며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사이트 "킥 스타터 (Kickstarter)"에서 투자자를 모집했는데 10,346불의 투자를 받는데 성공합니다.
<창의적인 사업자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펀딩 ㅣ 킥 스타터>
※ 조이브라(JoeyBra) 웹사이트 l http://www.joeybra.com
개발자 머라이어 젠트리 유튜브 영상 - 조이브라 유튜브채널
우리나라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도 다양한 각도로 지원 육성하는 시스템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남격(발명왕)편을 보니, 이미 특허가 되어 있는 제품인지 알아보는 방법도 쉽진 않더군요. 특허청(특허정보) 검색 l http://www.kipris.or.kr/kor/main/main.jsp
브래지어를 검색하니 실용특허만 1천4백여개가 검색되네요. ㅜㅜ; 좀더 쉽게 찾을 수는 없는건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