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구글 무인 자동차 테스트 영상

뽕삘 2012. 5. 8. 00:52

구글 두 말이 필요없는 회사지만, 아래 구글 무인자동차 테스트 영상을 보면 영화 속에나 나오는 미래가 오는 것인가? 하는 기대가 되는 한편, 이러다 정말 터미네이터에 나오는 '스카이넷'이 실현되는 것 아닌지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 ㅡ,ㅡ)


가끔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무인 자동차를 보면 여기저기에 충돌하고 멈추고 하는 모습만 보다가 구글의 무인자동차 영상을 보면 놀랍기만 합니다.

무인자동차 프로젝트가 32만km을 기록하고 지구를 8바퀴를 운행한 거리라고 하는데 만약 무인 자동차가 실현되고 안전을 이유로 모든 차량의 시스템이 통일화 된다면 웬지 엑셀레이터를 밟고 오는 쾌감이 사라지는 듯해서 미래엔 섭섭해 할지 모른다는 생각도 하게되네요.

미래엔 자동차 경주장에서나 봐야하는 것이 아닌지~~


출처 : 구글 유튜브 채널

프리크래쉬 시스템/충돌 피해 경감 시스템 (Precrash system)이 의무화 된다면?

2010볼보 S60에는 탑재된 카메라로 35km 이하로 보행자와 충돌을 피할수 있는 프리크래쉬 시스템(Precrash system)이 장착되 있다고 하더군요. 충돌 피해 경감 시스템이 발전해 자동차 사고를 줄일수 있다면 이또한 긍정적인 일이될듯 합니다. 시판 차량 중엔 2008 - 볼보 시티 세이프티 2010 - 스바루 아이 사이트 2011 - 폭스바겐 시티 비상 브레이크, 볼보 휴먼 세이프, 메르세데스 벤츠 · RRE-SAFE 브레이크 2012 - 마즈다 스마트 시티 브레이크에 자동 정지 까지 되는 충돌 방지 장치가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충돌 피해 경감 시스템'은 국제적으로 대형 트럭에 탑재하는 흐름이며, EU에서는 새롭게 발매되는 대형 트럭에 대해서는 2013년 후반 부터, 트럭 전차종에 대해서는 2015년 후반부터 자동 비상 브레이크 시스템의 장비가 의무화 된다고 합니다. 대형 트럭의 추돌 사고 사망률은 승용차의 약 12배가 높고, 충돌 피해 경감 브레이크에 의한 추돌 사고 사망 건수의 약 80% 절감이 가능한 매우 높은 안전 효과가 전망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의 경우 신차 대형 트럭 충돌 피해 경감 브레이크를 탑재하는 것이 의무화 되며, 신형 생산 차량에는 차량의 총 중량 22톤 이상 트랙과 같은 13톤 이상의 트랙터는 2014년 11월 1일 부터 의무화 된다고 합니다. (위키피디아) 스바루의 아이 사이트 (EyeSight)2의 경우 10만엔 옵션에도 올해 판매분에 한정 90%에 이른다고 합니다. 

아직 국내 제조사의 자동차는 충돌 피해 경감 시스템에 대한 모델은 찾아볼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