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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샤프 디스플레이 양산 늦어져 발매 연기될 가능성

뽕삘 2012. 9. 1. 20:43

아이폰5...샤프 디스플레이 양산 늦어져 발매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

아이폰5의 예상 발표일이 9월 12일로 전망이 되었으나, 발매가 연기될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다. 샤프는 애플 LCD 패널 공식 납품업체로 8월말부터 아이폰5용 인셀 방식 패널 대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일본 샤프의 디스플레이 양산지연에 대해 첫 보도를 한것은 미국 최대 월간지 "월스트리트 저널"이다. 월스트리트 저널 뿐만 아니라 해외의 iT 관련 신문과 블로그에서 월 스트리트 저널의 보도를 전하고 있다. 


샤프가 제조하고 있는 것은 디스플레이 터치 센서를 내장 한 차세대 기술로서 기존의 터치 스크린을 없앤 새로운 기술인 인셀 방식은 디스플레이 패널 내부에 터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센서를 포함하는 형태를 말한다. 인셀 방식 패널은 내장형 터치 기술의 한 종류로 LCD에 터치 패널을 별도로 부착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투과율이 높고 베젤은 더욱 얇다. 이는 제조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지금 현재 상태로 양산이 곤란한 것을 내부 관계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월스트리트가 보도, 샤프가 언제부터 대량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태다. 

새로운 아이폰5의 9월 12일 발표일은 그대로 지켜질듯 해 보이나 발매일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

※ 출처 데일리메일 : Could the iPhone 5 be delayed? Key screen supplier hits 'manufacturing difficulties' just weeks before handset is due to be unvei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