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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영국항공 고객정보 구글 이미지 검색 

영국항공 고객정보 구글 이미지 검색 

7월 6일 텔레그래프의 리포트를 인용한 허핑턴 포스트 기사에 따르면 영국항공 브리티시 에어웨이즈 항공사가 "Know Me" 라는 이름의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개시한다.

※ 참고 허핑턴포스트ㅣBritish Airways Will Google Passengers 'To Put A Face To The Name'

이것은 Google Images (구글 이미지 검색) 을 이용하여 탑승 예정자의 얼굴을 미리 파악 하고 고객이 체크인 하기위해 카운터에 왔을 때에는 이미 고객 정보가 iPad를 통해 직원간에 공유되고 개별 요구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수있다는 것.

퍼스트 클래스를 이용하는 VIP전용이면 승객 명단을 사전에 확인하고 서비스에 연동하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는 서비스 이지만 이번 새로운 서비스는  "쓸데없는 참견 '이 라고 텔 레그레프지(Telegraph)의 기자는 지적하고 있다.

개인 정보 보호 지지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지만 최근의 공항 보안 검사에 비하면 차라리 나을 것이라는 의견 전문가도있다. 브리티시 에어웨이측은 올해는 1일 4500명의 개인 인식식이 가능할수 있길 바라고 있다. 

항공티켓을 예매하고 나서 공항라운지에 갔을때 이미 나에 대한 정보를 털어봤다면, 웬지 기분이 좋지 않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