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베이커리 Warburtons에서 개발한 새로운 버터 나이프로 AA배터리 두개가 들어가 나이프의 열선에 의해 날을 버터를 슬라이스 하기 위한 최적온도 섭씨 41.8도까지 30초안에 가열해 준다. 손잡이 앞부분엔 LED가 있어 나이프가 적당한 온도가 되었는지 알수가 있다.
프로토 타입의 것으로 최종 디자인의 전단계로 상품화 결정이 된것은 아니지만, Warburtons 베이커리는 트위터를 통해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고 반응이 좋을 경우 상품화가 될것같다.
디자이너들은 빵에 버터를 바르는 최적의 방법으로 세계최초의 버터 나이프를 고안한 것이라고 하는데, 이에 앞서 설문조사 결과 영국인들은 버터를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거나, 아예 버터를 발라 먹지 않는 경우도 있어 버터를 판매가 부진한 이유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재밌는 것은 헤어드라이어로 버터를 녹여 먹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니 얼마나 불편했는지 알수가 있다.
새로운 버터나이프의 등장이 버터와 빵의 판매에 도움이 될것 같은 느낌은 분명한거 같다.
[YouTube]How to spread the perfect slice of toast - Warburtons Toastie Knife
※ 출처 영국 베이커리 Warburtons ㅣ 아직도 버터를 바르는데 전자레인지, 헤어드라이를 사용하십니까? (Microwave, Hair-Dryer... or Heated Butter Kn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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