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Wifi)를 통해 인체에 약을 투약한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약을 복용하게 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습관적으로 약을 먹어야 하는 사람들의 일상이 바뀌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WiFi를 통해 제어할수 있는 보형물 '칩'개발이 오랜 연구 끝에 마침내 인체실험을 할수 있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이번 실험은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과 바이오 메디컬 회사 마이크로칩스(MicroCHIPS)가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합니다.
< 왼쪽 : 로버트 랭거 (Robert Langer)와 마이클 시마 (Michael Cima) MIT 교수>
골다공증을 가진 8명의 여성의 체내에 4개월 기간 한정으로 칩을 삽입했습니다. 이칩은 20번의 복용분 약이 들어가도록 되어 한번씩 각각 얇은 백금과 티타늄막 코팅 된것으로 녹아 체내에 약물이 흡수되는 장치라고 합니다.
녹는 시간은 정해진 시간 동안 필요에 따라 다르지만 WiFi를 통해 컨트롤이 가능하고 입으로 약을 복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보이는지 확인하는 실험 결과는 성공했고 약의 효력도 칩 사용에 아무런 문제는 없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약을 칩에 넣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과제라고 합니다. 아래 MIT 뉴스를 클릭하면 더 상세한 내용을 보실수 있습니다.
☞ 출처 : MIT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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