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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미국 동영상 사이트 훌루, 일본 제휴 월정액 980엔으로 마음껏 본다.

미국 내 가장 큰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인 훌루(Hulu)닷컴이 일주년이 된 지금 현재 약 1000편의 영화와 1만편의 드라마를 포함한 TV 프로그램으로 시청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그런데 훌루제펜에서 9월 4일 부터 제휴를 통해 훌루 계정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도 아이튠즈 계정등록이 가능해졌다. 

※ 미국 Hulu.com


※ 일본 Hulu.com

최근 일본 배급사와 제휴해 훌루 일본판에서는 월정액 980엔(한화 14,167원)으로 모든 영화와 드라마, 에니메이션을 볼수가 있다. 일본 이용자들에게 획기적인 소식이 되었으며, 저렴한 월정액으로 최신 영화와 미드를 자막버전으로 볼수 있게되 반기고 있는 분위기다. 여기에 이용자들은 "더빙"판이 나오게 된다면, 압도적인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과 같이 제휴서비스를 하지 않는 이상 훌루는 '미국내 거주 사용자들만 볼수가 있다. 우리나라의 동영상 웹서비스는 영화 몇천원부터 드라마는 편당 700원등 개별결제로 보게된다. 또는 방송국 채널이용서비스의 경우 MBC의 경우 30일 9천원으로 3사 방송을 결제할 경우 2만 7천원이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