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학 생체공학자 '사이보그 조직' 개발.
<I'll be back>
익스트림 테크(ExtremeTech) 8월 29일자에 재밌는 기사가 실렸다. 하버드대학의 생체공학자들이 반은 살아있는 세포로 나머지 반은 전자로 세포와의 결합에 성공했다.
세포와 전자는 센서 네트워크로 나노 와이어와 트랜지스터가 사용되며, 이 전자가 컴퓨터와 세포를 결합하는 것으로 세포에서 "사이보그 조직"을 만들기 위해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발판인 지지체 (scaffolds)를 준비해 이 위에 동물의 결합 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을 사용하여 그것을 모체로 나노 와이어와 트랜지스터를 내장한 나노 지지체(nanoES)를 만든다. 그러면 내장 된 센서 네트워크를 이용해 신경이나 심장 세포, 근육, 혈관으로 성장시켜 "사이보그 조직"을 만든다는 것이다.
하버드대학의 생체공학 연구팀은 쥐의 조직을 성장시키는 것을 중심으로 연구, 인간의 "사이보그 혈관"을 1.5cm 성장시키는데 성공했다.
자신의 심장조직에 이 나노 일렉트릭 세포를 패치해둘 경우 심장에 문제가 생기거나 헀을때 심장의 이상을 즉시 보고받거나, 센서 네트워크가 조직의 염증. 혈관이상, 종양등 문제를 감지해 세포에서 발하는 전기 펄스가 혈류에 투입된 마이크로 로봇을 가이드해서 질환을 치료하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가장 현실적인 것은 이 '사이보그 세포'를 활용해 실험으로 죽는 동물실험을 방지하거나 약물, 독성테스트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 출처 익스트림테크ㅣHarvard creates cyborg flesh that’s half man, half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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