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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영국 런던시장 "올림픽기간 런던은 히로시마 원폭투하" 같을것 말실수

영국 런던 시장 보리스 존슨 (Alexander Boris de Pfeffel Johnson, 1964년 6월 19일 ~ )은 영국의 보수당 정치인이자 저널리스트이며 2008년부터 런던의 시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 양반이 생각보다 좀 웃긴다고 하는데, 한번 찾아보니 고개를 끄덕일수 밖에 없었다.

<부시시한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라고 합니다.>

2010년 일명"보리스 바이크"라는 신종어를 낳으며, 런던의 교통지옥과 매연, 자전거 도난문제를 타파하기 위해 자전거 매이커업체와 협력해 자전거 대여 사업을 시작한다. 그런데 정작 보리스 시장의 자전거가 몇번이나 도난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때 보리스 존슨 시장의 농담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고 하는데 다음과 같다. "이슬링턴에 미끼 자전거를 배치하고 도둑놈을 잡기위해 네이비씰을 보내라! 보리스존슨 시장은 대단한 자전거 애호가로 알려져있다. 자전거를 몇번이나 도난당한후 열받아서 한소리...

※ 말실수

올림픽 기간중 통근하는 것은 악몽이나 다름없다. 시민들에게 올림픽 개최중 지하철등 이용을 자제하도록 요청했다.(US투데이) ??? 더나아가 닛폰 뉴스 네트워크(NNN) 인터뷰중. "올림픽 개최에 런던 시내는 "원폭이 투하된 히로시마"와 같을 것이라고....해서 사과를 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ㅋㅋㅋㅋ

※ 올림픽 세레모니 실패!

지난 1일 금메달을 획득한 보트 선수를 축하하기 위해 빅토리아 공원에서 320m 길이의 와이어를 타고 깜짝 축하를 해줄 요량이었으나, 중간에서 멈춰버려 공중에 메달리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시민들은 아래에서 이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바쁜데, 공중에 매달린 보리스 시장은 "밧줄좀줘~~" "사다리좀 같다줘~~"라고 외쳤지만, 5분이 넘게 공중에 매달려 웃음거리가 되었다. 

※도박사들의 내기대상.

도박좋아하는 영국 공식마권(도박)에서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 (47)는 "성화의 불꽃이 머리에 옮겨 붙을까?"라는 개그 같은 내기까지 있었다고 한다. 이 확률은 5 대 2 (3.5 배)과 현실에 일어날 것 같은 수치라고 한다.

오스만제국의 내무부장관의 후손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남다른 기질이 있는듯하다.